정의하기

결과물 묶어보기(Affinity diagram)


어피니티 다이어그램(Affinity diagram)은 정성적인 데이터를 함께 모아서 찬찬히 살펴본 후, 패턴을 찾아내는 기법입니다. 공감하기에서 나온 사용자 리서치 결과물들을 함께 살펴보세요.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포스트잇에 옮깁니다. 그런 다음 함께 모아 보고, 조합해 보기도 하며 앞선 활동들의 결과를 취합합니다.

사용자 리서치 직후뿐만 아니라, 언제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상하기』 단계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낸 뒤에 활용해 보세요.


준비해야 할 것

페르소나 정보를 포함한
리서치 결과물

약 40분 정도의 시간 

정사각형 포스트잇
(파랑, 분홍, 노랑)

네임펜(검정, 파랑, 빨강)

포스트잇을 붙일 전지 혹은 넓은 벽

눈치 보지 않고 의견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


이 활동을 통해 꼭 도출해야 할 것

- 시작하기 전, 모든 인터뷰 결과물을 팀원들이 함께 읽으며 공유합니다.






1. 인사이트(Insight)를 작성합니다

리서치의 결과인 정성/정량 데이터를 참고하여 중요한 사실/유추들을 네임펜으로 잘 보이게 작성합니다. 각자가 하나의 포스트잇에 하나의 아이디어를 적습니다.
확실하지 않거나, 더 알아보고 싶은 부분은 분홍색 포스트잇에 작성합니다.

•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좋으니 최대한 많이 작성합니다.
•  토론하지 않습니다. 다른 팀원에게 내 의견으로 영향을 주면 안됩니다.

•  각자의 시점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최대한 작성해봅니다.
•  한 포스트잇 당 하나의 인사이트만 적어야 후속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아이디어를 한명씩 공유합니다

작성한 포스트잇을 한명씩 공유하고 비슷한 것들끼리 묶습니다.



3. 아이디어들을 대표하는 제목을 작성합니다

파란색 포스트잇에, 비슷한 아이디어로 묶여 있는 그룹을 대표하는 문장으로 제목을 작성합니다. 

•  가급적 단어보다는 문장으로 적습니다.



4. 함께 리뷰합니다

전체가 함께 리뷰합니다. 각자 생각하는 중요도를 이야기해 봅니다.
이후 이어지는 활동에서 참고하거나 활용합니다.

•  기록관이 촬영하여 디지털화합니다.
•  전지는 업무공간에 붙여 놓거나 다음 활동때 아이디어들을 떼어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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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좀더 명확히 정의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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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의 그룹을 만들고 패턴을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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